보도자료

제목 금융업계도 시니어 관련 상품 쏟아내 - 시중은행들 은퇴한 시니어 고객 대상 다양한 은퇴금융 서비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28

 

 

▲ 시니어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우측 이상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사진=금융감독원


[일간투데이 배상익 선임기자] 최근 시중은행들이 시니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빨라지는 은퇴시기,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들은 은퇴한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은퇴설계서비스 및 온라인 플랫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하고 있다.
 
지난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현재 시니어 고객들의 은행 예금 자산은 약 130조원으로 전체의 약 21%에 이른다.  
 
한 시중은행의 경우 시니어 고객이 전체 자산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들은 은퇴한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은퇴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상반기 내에 '내 모든 연금'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인데, 모바일 앱인 SOL 안에서 신한은행 및 전 금융기관의 연금정보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은퇴후 내 연금수령액이 얼마나 되는지, 부족한 연금납입액은 얼마인지 등에 대해 쉽게 탐색, 조정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도 시니어 시장 성장에 발맞춰 시니어 시장 마케팅, 영업 전략 수립의 업무 등을 전담하는 '시니어마케팅팀'을 신설, 기존 4대연금 영업 및 은퇴설계 업무 등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니어 고객 대상 온라인 플랫폼인 '시니어플러스'를 구축할 예정인데,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금융, 비금융,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60대 장년층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품과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자산 관리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시니어 특화 금융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치매를 대비해 성년후견제도에 대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치매안심상담 서비스’, 전문 건강상담과 빠른 병원예약을 도와주는 ‘행복건강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증권업계역시 자산과 소득수준이 높아 능동적인 소비 주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골든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 고객유치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법인고객의 퇴직연금, 법인자금 운용 등의 증권투자에 관련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기업 니즈에 맞게 기업금융 관련 부서와의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에서도 실버 금융상담 프로그램에는 사전등록자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쉽게 설명하고 1:1로 KTX·고속버스 예매하기, 삼성페이·네이버페이 활용하기, 간편결제 온라인 쇼핑 등 핀테크 체험을 진행 했다.

금융감독원도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했다. 

금융감독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지난 17일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시니어계층의 금융이해력을 증진시켜, 궁극적으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시니어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여 시니어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모바일기기 활용증가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이들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시니어는 50세 이상인 자를 의미하며, 시니어(50세~64세)와 노인(65세 이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협약 내용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교육수요발굴, 시니어계층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강사, 교재 등 교육자원 공유·지원 ▲기타 시니어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 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시니어계층에 필요한 금융교육수요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금감원은 금융교육 강사 및 교재 등을 지원하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금융교육수요 및 연구결과 등을 정책수립시 고려하는 협업시스템을 구축 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 활성화로 시니어계층의 금융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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