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시니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우리나라는 학교 교육부터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한국인의 금융지식수준은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 가운데 하위권에 속했고, 금융이해도에서 100점 만점에 62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16개국 중 대만이 73점으로 가장 높았고 뉴질랜드와 홍콩이 각각 71점과 70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3위로 태국(7위), 중국(10위), 베트남(11위)보다 뒤처져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금융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은 보통 자신의 상환능력 범위를 초과해 대출을 더 많이 받고 빚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며, 금융 및 대출상품 관련 수수료와 이자를 더 많이 부담하고, 신용카드와 관련해 피할 수 있는 수수료를 더 내고, 신용불량 위험에도 취약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모바일뱅킹을 기초로 한 디지털금융이 확산되어 정보화 수준이 부족할 경우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금융상품은 갈수록 복잡해져 한 세대 전만 해도 예금과 적금 위주의 단순 금융상품이 주종이었으나 지금은 금융업계 종사자들조차 모르는 금융상품들이 쏟아져 나와 불안전 판매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로 진입하여 시니어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금융이해도와 정보화 수준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칫 금융소외 계층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시니어를 대상으로 은퇴 후 노후설계와 금융지식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서는 시니어 금융교육을 통해 인구 고령화, 가계부채 증대, 금융채무 불이행, 개인 파산, 금융 사기, 무분별한 투자 등 개인의 경제적 문제 발생을 완화하고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 활성화하여 안정된 노후준비의 사적 편익뿐 아니라 금융회사의 공정 경쟁과 혁신을 유도해 금융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