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방지 교육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보면 2018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4440억 원으로 전년도 2431억 원보다 82.7% 늘었습니다.
2017년 대비 금융 사기 피해자는 3만 919명에서 4만 8743명으로 57.6% 증가하여 하루 평균 134명이 12억 20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셈입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신규 대출 또는 저금리 전환대출이 가능하다고 현혹하여 대출금 또는 수수료를 편취하는 ‘대출빙자형’ 피해액이 3,093억 원(비중 69.7%)으로 전년대비 71.1% 증가했고 검찰·경찰·금감원 등을 사칭하거나 SNS, 메신저를 통해 지인 등으로 가장하여 금전을 편취하는 ‘사칭형’ 피해액이 1,346억 원(비중 30.3%)으로 전년대비 116.4% 증가했습니다. SNS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인 등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사칭형에 포함)의 피해액(216억 원)이 전년(58억 원) 대비 272.1%(158억 원) 증가했습니다.

피해 연령별로 보면 40, 50대 피해액(2,455억 원)이 56.3%를 차지하였고, 60대 이상 피해액은 22.6%(987억 원), 20·30대 피해액은 21.0%(915억 원)를 차지하였고 60대 이상의 피해액 증가가 233.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금 수요가 많은 40, 50대와 사회 초년생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20 30대는 대출빙자형 사기 피해가 각각 83.7% 및 59.4%를 차지한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은 사칭형 사기 피해가 과반(54.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및 고령층의 경우 금융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날로 지능화되고 전문화되는 금융 사기에 쉽게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통장을 빌려주거나 명의를 대여하여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위반으로 형사처분 대상이 될 수도 있고 피해자에 대해 손해배상책임도 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시니어 및 고령층의 경우 수입이 적기 때문에 금융 사기를 통하여 자신의 모아둔 재산에 대해 사기를 당할 경우 회복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협의회에서는 금융 사기 유형과 사레를 분석하여 시니어 및 고령층이 금융 사기를 빈번하게 당하는 금융 사기 유형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하여 연극, 뮤지컬, 동영상 등을 제작하여 금융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